15.12.2015.Tue.
Hailey(향리)가 한국촌에서 만난
착한 아저씨 만나러..
학원마치고
Costa Del Sol로~~
사실 저기가 어딘지도 모른다.
그냥 향리랑 같이 택시 타고 감 ㅋㅋㅋ
집에가도 할것 없는(?)ㅋㅋ
Owen(기완)과 Goldy(준형)도 함께 고고ㅋㅋ
와. 택시 타고 약속 장소에 도착했는데..
집이 장난이 아닌데 ??
우와~~~
물론.. 집 내부를 들여다 본건 아니지만
야외 수영장이며, 다이빙대며, 와..
그래서 난 결심했지.
이런 곳에서 살아야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집을 사는건 힘들겠지만,
렌트해서 사는건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저씨가 조금.. 아니 조금 많이 늦게 내려오셔서
조금 힘들긴했지만,
아저씨 인상이 정말 좋으셨다 :)
아저씨는 IT기업에서 일하시는데,
미국으로 스카웃 되서, 미국가신다고 살림 정리하시면서
향리의 요청으로 데스크톱 케이스를 무료로 나눔해주셨다.
우려했던 부분들도, 아저씨 인상을 보자마자 잊어버렸다.
아저씨 인상이 되게 좋으셨다 ㅎㅎ
그렇게 우리는 꽤 무게가 나가는 케이스를 무료로 양도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물론 택시 타고 ㅋㅋㅋ
정말 편하게 집으로 왔다.
물론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ㅋㅋ
그래도 정말 편하게 집에와서 기분 좋음.
:)
↑
Hailey's food
(Nasi.... ???)
↑
Daniel's food
(Nasi Gorang)
숙소에서 잠시 짐을 풀고,
배고픈 배를 부여잡고,
숙소 근처 Prata집으로 가서
오늘은 새로운 메뉴 도전 ! ㅎㅎ
나는 Nasi Gorang, 향리는 Nasi.... 뭐 ㅋㅋㅋ
향리꺼는 라면 볶이 같은 맛이 나고, 근데 케첩맛이 좀 강한? ㅋㅋ
내꺼는 볶음밥인데 약간 케첩맛이 강한?ㅋㅋㅋ
암튼 맛은 괜찮았지만,
저걸 다 먹기엔 조금 느끼하다고 느껴짐 ㅋㅋ
다음에는 그냥 Prata 머거야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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