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iPhone6s) 배터리교체후기, TuvaTM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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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줄 요약>

1. 배터리교체 할인기간 : 2018.12.31.(월)까지
(대상모델 : iPhone6 이후 전 기종~)

2. 소요비용 : 34,000원
무상교체대상기기 제외하고는 일괄금액 적용.
2019.01.01.부터 59,000원으로 교체비용 (아래 사진 참고)

3. 배터리교체 소요시간 : 최소 4시간 이상
접수 대기시간만 3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4. 교체방법 : 직접 센터 내방 접수 후 교체
현재 배터리교체 할인기간이 얼마남지 않아,
애플코리아 공홈 뿐만아니라 모든 공인서비스 센터(Tuva, Antz, Ubase 등)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가 불가합니다.
직접 센터로 내방하셔서 접수하셔야 하며,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접수 대기시간만 3시간 이상 소요예상됩니다.

5. 액정이나 외관에 결함이 있을 경우 서비스 지원 거절 될 수 있음
애플 서비스 지원 업무지침 때문에 센터에서는 접수 시 해당기기의 서비스지원가능상태를 점검하는데,
액정에 아~~주 조그마한 파손이라도 있다거나 외관상 찍힘 또는 파손이 있다면
서비스 지원 거절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6. 내 맘대로 주는 평점 : 6점
서비스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폭주해서 늦어지는건 이해하고 늦게 서비스 신청한 나의 책임도 있지만,
어째뜬 대기시간 3시간, 센터 내방만 3번으로 불편을 겪었으니깐 6점!

끝.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셔도 좋습니다 :)
이제부터는 해당 서비스에 대한 기본정보 및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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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대상기기 : iPhone6s
•서비스접수일자 : 2018.12.18. 19:30
•제품수령일자 : 2018.12.19. 12:45
•서비스제공센터 : 투바(Tuva) 강변테크노마트 TM점
•소요시간 : 약 3시간
•소요비용 : 34,000원
•내 맘대로 주는 평점 :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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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배터리게이트 사건(2017)’이후
애플은 고객들의 성난민심을 달래기 위해
‘배터리교체비용 할인서비스’를 2018년동안 한시적으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해당서비스는 2018.12.31.(월) 까지만 제공됩니다.

서비스대상 모델은 iPhone6 이후 모델로

iPhone6, 6Plus,
iPhone6s, 6sPlus,
iPhoneSE,
iPhone7, 7Plus,
iPhone8, 8Plus,
iPhoneX

총 10개 모델입니다.

해당 모델들은 2018.12.31.(월)까지는 34,000원으로 배터리가 교체 가능하며

2019.01.01.(화)부터는 59,000원으로 교체비용이 증가합니다.
(단, iPhoneX의 경우 85,000원으로 변경됨.)

따라서 현재 공식 서비스 가격보다는 저렴하게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기에 많은분들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
애플 가로수길점 외 공인서비스센터(Tuva, Antz 등)에 내방하고 계십니다.

 

 

 

 

 

저는 현재 아이폰6s(iPhone6s) 모델을 2016.11월 부터 2년동안 사용해왔는데요.
그러다보니 배터리성능이 81%까지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①추운 겨울에는 폰이 갑자기 꺼진다던지,
②아침에 배터리 완충을 해도 점심때는 배터리 잔량이 50%대가 되고,
③배터리잔량 30%이하가 되면 언제꺼져도 이상하지 않게 되어 늘 항상 보조배터리를 들고다녔습니다.

그래서 배터리교체 서비스를 꼭 받아야지, 미리 받아야지 했지만...
사람인지라 생각만하고 미루고, 미루다 보니...
어느덧 2018년 12월 이더라고요.

연말이 다가오면서 많은 약속과 일정들이 잡히게되면서
배터리교체를 더 미루면 안될꺼 같아
부랴부랴 배터리교체 서비스를 받기위해 센터로 내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애플 가로수길점을 12.08.(토)에 방문했습니다.

배터리교체와 관련하여 몇몇 블로그를 사전에 찾아보았는데요.
2018년 10월즈음에 포스팅된 글이었는데,
주말에 예약없이 방문을 해도 약 1시간~2시간만에 배터리 교체를 받을 수 있었다는
글을 보고서 무작정 애플 가로수길을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가로수길점 도착하자마자
저는 제 눈을 믿을수 없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
​

 

 

 

(2018.12.08.(토) 14시경, 애플가로수길점)

그래서 접수는 엄두도 못냈구요.
매장직원분을 만나
저희 집 근처 공인서비스센터들을 안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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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서 가장 가까운 공인서비스센터는
투바 Tuva 테크노마트(TM)점이어서
저는 투바 Tuva TM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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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화)
오후 12시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Tuva TM점을 방문했습니다.
(강변역, 동서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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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 Tuva 테크노마트(TM)점
*주소 :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로56길 85 테크노마트21, 판매동 5층 B-55 (구의동 546-4)
*연락처 : 1522-6222
*운영시간 : 평일, 10:00 ~ 19:00 /  토요일, 10:00 - 14:00 / 일요일,공휴일은  휴무
*홈페이지 : www.tu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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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하시면 사진처럼 앞쪽에 아이패드가 비치되어있는데,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서비스접수를 하면 됩니다.

평일 점심시간이었는데 접수를 하고 보니
대기번호 48번이었습니다.;;;; 또르르.....
그리고 앞에 안내직원분께서 4시간 정도 대기시간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점심시간은 1시간인데.... 당황;;;;)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폰을 맡기고 가겠다고 했더니,
폰을 맡기는 접수조차도 대기하다가
본인 접수순번 차례가 되어야지 맡기는것이 가능하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하는수 없이 빈손으로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저녁 6시,
퇴근 후에 TuvaTM점을 다시 내방하여 접수하였습니다.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대기가 길어서 대기번호 28번을 받았습니다.ㅠㅠ

그렇게 1시간 30분을 기다린 후에야
담당 직원을 만날수 있었고,
이미 운영시간인 7시를 훌쩍 넘게되어 당일수리교체는 못하고 기기를 맡기고 집으로 귀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도 접수를 해서 기기를 맡기고 집으로 돌아올수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했지요.

 

서비스를 받기전!
센터에서는 기기의 서비스 지원가능상태와 내부상태 점검을 받습니다.

서비스 지원가능상태점검을 받는 이유는,
애플에서 제시한 서비스 가능 기준에 부합한지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①사설업체에서 서비스를 받은 흔적
②침수 흔적
③액정 깨짐 여부
④외관 찍힘 및 파손상태

등 4가지 이외에도 여러가지 상태들을 확인합니다.

애플에서는 아주 조그마한 액정깨짐이 있다면, 아무리 그 정도가 작더라도 서비스 지원이 불가합니다.
(※맡겨논 기기를 찾으러 내방했을때, 2시간을 웨이팅하셨지만 액정의 아주 작은 깨짐으로 서비스 지원을 받지못하셔서
크게 불만을 표하시는 한 아이폰유저분을 뵈었습니다. 제 동생 역시 iPhone 6 Plus 사용자인데, 아주작은 액정깨짐때문에 배터리교체 서비스를 못받았구요.)

그리고 서비스 지원시 문제가 생길만한것들을 확인하기 위해 내부 상태점검을 받습니다.
다행히 저는 별 문제 없이 접수를 무사히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담당직원을 만나 접수를 완료하는데 소요되는시간은 약 10분가량.
그마저도 대부분이 기기 점검에 소요되는 시간입니다.

10분을 위해 3시간, 혹은 누군가는 4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지금이 조금은 야속할 뿐 입니다.

 

제 생각에는 어쩌면, 지금 대기시간을 내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내년에 배터리교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iPhoneX는 예외)

그 이유는, 배터리교체 비용이 '아이폰 배터리게이트(2017)'가 터질때 까지만 해도 99,000원으로
배터리교체 비용이 굉장히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애플에서 배터리교체 비용지원 서비스를 하는 것이 큰 이슈였습니다.
무려 65,000원이나 비용이 저렴해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는

iPhone6, 6Plus,
iPhone6s, 6sPlus,
iPhoneSE,
iPhone7, 7Plus,
iPhone8, 8Plus

2019년부터 9개의 모델의 배터리교체 비용은 59,000원,
iPhoneX 모델의 배터리교체 비용은 85,000원으로 조정된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사실상 현재 애플에서 배터리교체 할인금액이 기존의 65,000원이 아닌 25,000원인 셈이죠.
물론 25,000원도 적은 금액이 아니기에 저는 서비스 지원을 받았지만요!

혹시라도 대기시간이 길어서 센터를 내방하기 어려우신분들 중 몇몇 분에게는
센터방문하는데 소요시간 및 비용(교통비, 주차비 등)과 함께 계속 신경쓰셔야 하는 정신적인 부분도 생각한다면,
25,000원의 할인금액이 큰 메리트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잖아요.

오히려 내년에 방문하신다면 지금보다 대기자가 적어 더 빠르고 세심하게 서비스를 지원받으실수 있을테고 
그러면 그것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되어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물론 가난한 직장인인 저에게는 25,000원은 엄청 큰 차이이며 큰 메리트 랍니다! ㅠㅋ)

 

2018.12.18.(수)

기기를 맡긴 다음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다시 Tuva TM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직원분들 말에 의하면 서비스센터 open시간 10시 이전인 9시 부터 사람들이 줄지어서 대기를 하고있다네요.) 

 

센터에 방문하여 다시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서비스제품 수령 접수를 해야하는데요.

접수를 하고 보니 대기순번은 4번이었기에 빠른 시간내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40분 동안 대기한 후에야 직원분을 만날 수 있었죠. ^^;;
여러모로 소모되는 시간이 많은것 같네요. 하하하.

 

제품을 받게되면 배터리가 30%미만이에요!
배터리폭발 위험으로 교체배터리의 배터리잔량이 30%미만으로 입고가 된다고 직원분이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터리교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다시 한번 점검을 합니다.
이때 소요시간은 약 5분정도.

 

그렇게 점검이 끝나면, 드디어 제품 수령!

^^

 

배터리교체까지 꽤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지만
그래도 교체하고 나서 성능최대치 100%를 보니,
폰을 새로구입한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좋네요!  

 

이제 곧 애플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도 종료일자가 임박해 오는데
아직까지 배터리교체가 고민되시는 분들께 본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그래서 제 맘대로주는 평점은 6점입니다!